개요

우리는 설비 자산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유지 보수에 대해 아직 무관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람의 건강 관리와 설비 자산의 보전 관리의 비교를 통해 그 중요성을 알아본다.

의사와 설비관리자

사람들은 몸에 이상이 발생 되었을 때 의사를 찾고, 기계는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될 때 보전부서를 찾는다. 보전 담당자는 그 문제에 대해 진단을 하고 수리작업계획을 세워 적정한 엔지니어에게 작업지시를 내리고 작업진행결과를 보고받는다.

의사와 설비관리자

환자와 설비

의사와 병원은 환자들을 진단하는데 비하여, 보전부서에서는 Plant 및 Equipment 등을 진단한다.그런데, 이들 모두 예측할 수 없는 일 에 직면할 때가 종종 있다.

환자와 설비

정기점검과 예방점검

때때로, 의사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잘 고치고 병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주며,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기도 한다. 예방점검도 이와 매우 유사하다. 설비관리의 전략은 예방점검 및 조기 발견을 통하여 Downtime을 줄이고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데 있다.

정기점검과 예방점검

치료내역과 작업내역

많은 회사의 보전관리부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서비스하는 것과 같이 과거에 직접 진단한 결과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수행하기 때문에 유지보수비용을 지출해서 작업을 마친 후에야 서비스의 질을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CMMS Tool은 사전검토를 위한 여러 가지 단계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치료내역과 작업내역

치료와 수리

의사는 인체의 기관을 고치거나 장기이식 등을 통해서 일을 수행한다. CMMS는 의사와 같이 비슷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를 Breakdown, Corrective Maintenance라고 부른다. 그런데 여기에는 주목 할만한 유사점이 있는데 최후에 가서야 이렇게 큰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회사는 아직도 이와 같은 룰에 의해서 힘든 보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료와 수리

치료이력과 수리이력

의사는 환자의 이력을 보관하고 있어서 빠른 시간 내에 진단을 할 수 있다. 설비이력 또한 매우 중요하여 이것이 없다면 반 장님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 이것 없이 운영이 되었을까? 그들은 말하길, 이 일을 할만한 인력이 없다. 혹은 그 일을 할 시간을 할당 할 수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진실일까? 설비이력은 현재시스템의 한 부분이 아니다. 그것은 관리적인 훈련이 필요하고 여러 문제들을 별다른 작업 없이 자동으로 관리 할 수 있는 Tool이 필요하다.

치료내역과 작업내역

귀중한 설비가 병이 들기 전에 건강진단을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