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 Operating Rate , 可動率 )

설비·금형 등을 생산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되어 있는 비율을 말하며, 100%가 가장 이상적이다. 실제로는 준비교체와 다른 제품의 사용 등 어쩔 수 없는 이유로 100%의 실현은 곤란하지만, 고장·기능 저하 등 피할 수 있는 원인으로 가동률을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강도율 ( Severity Rate )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손실정도를 나타내는 통계로 재해발생의 경도(강/약)을 말한다. 연간총근로시간에서 1,000시간당 근로손실일수를 말한다. 설비관리에서는 보통 고장강도율이라고 하며 단위는 %, 주기는 보통 월이며 0.15%이하를 목표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장율 ( Failure Rate , 故障率 )

설비 사용시간에 대해 고장 발생상황을 나타내는 비율을 고장률이라고 하며, 생애시간 축으로 나타낸 선도를 고장률 곡선이라고 한다. 이 곡선은 서양식 욕조와 비슷하므로 ‘Bathtub 곡선’이라고도 불린다. 곡선은 크게 3등분으로 구분되어 초기고장기간, 우발고장기간, 마모고장기간으로 불려지고 있다.

도수율 ( Frequency Rate )

빈도율이라고도 하며 산업재해가 나타나는 단위로 국제표준척도로 이용되고 있는데 설비관리에서는 보통 고장도수율이라고도 표현하며 단위는 %, 주기는 보통 월이며 0.1%이하를 목표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균고장간격 ( MTBF , 平均故障間隔 )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s 平均故障間隔)는 어떤 하드웨어 제품이나 구성 요소가 고장이 없는 시간 즉 무 고장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한 척도이다. 이 척도는 대부분의 하드웨어나 구성 요소들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고장간격(무고장시간)이 대개 수천 또는 심지어 수만 시간까지도 될 수 있다. MTBF는 초기에는 수리가능한 부품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2000년대에 와서는 주로 설비가 대상이 되었다.

평균고장수명 ( MTTF , 平均故障壽命 )

MTTF (Mean Time to Failure 平均故障壽命) 는 어떤 하드웨어 제품이나 구성요소가 수리하지 않는 부품 등의 사용 시작으로부터 고장 날 때까지의 동작 시간의 평균치이다. 이 척도는 대부분의 하드웨어나 구성 요소들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평균수리시간 ( MTTR , 平均修理時間 )

MTTR(Mean Time to Repair 平均修理時間)는 어떤 하드웨어 제품이나 구성요소가 수리 시간의 평균치이다. MTTR는 MTBF와 MTTF와 함께 고장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며, 신뢰성을 추정하는데 아주 중요하고 많이 활용되어 지는 개념으로 MTBF, MTTF는 길수록 MTTR은 짧을수록 우수한 장비의 척도가 된다.